리버풀의 홈인 안필드에서 경기를 펼쳤지만 최근 리버풀의 떨어진 경기력을 보았을 때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첼시를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경기를 시청했다. 선발 라인업은 무난한 라인업 이였다. 처음 리버풀 라인업을 보았을 때 마틴 켈리, 카윗이 확 눈에 띄었다. 우선 마틴 켈리는 예상치 못한 선발이었기 때문이다. 마틴 켈리는 90년생으로써 191cm라는 큰 신장을 지닌 선수로써 리버풀 팬이들 캐러거의 뒤를 이어갔으면 하는 유망주이다. 마틴 켈 리는 첼시라는 강한상대와 비중있는 경기를 치룸으로써 많은 경험을 얻었을 것이다. 또 카윗이 눈에 띈 이유는 내가 생각하기에 최근 리버풀의 부진중하나로 카윗의 공백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론 토레스원톱보단 리버풀의 살림꾼인 카윗과 토레스의 투..
지난 주말은 한국 축구팬들에게 특히 행복했던 주말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일단 가장 빛나는 활약을 보여줬던 박지성 선수. 루니, 긱스, 나니등의 줄부상으로 퍼거슨의 기대를 갑작스레 짊어지게 되버린 박지성은 울버햄튼전에서 퍼거슨의 기대 이상의 놀라운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전반 45분 경 박지성은 울버햄튼 수비진의 빈공간으로 파고들어 대런 플레쳐의 스루패스를 받아 하네만과의 1:1 찬스에서 깔끔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올 시즌 리그 경기 첫골을 기록한 박지성은 후반에도 에브라와 함께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오베르탕과 베베의 부진한 모습은 왜 1군 경험이 중요한가를 보여줬습니다. 64분 교체 출전한 이방스 블레이크가 투입되자마자 동점골을 넣고 90분까지 골이 터지지 않아 박지성의 선제골이 빛..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포터 더 콥. 그들은 정말 열정적, 아니 광적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지난 새벽 치뤄진 리버풀 대 첼시 경기에서도 토레스의 맹활약과 더불어 더 콥의 응원은 대단했습니다. 1892년 창단된 리버풀은 1906년 역대 두번째 리그우승을 하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Walton Breck Road에 자리잡은 골대 뒤에 새로운 관중석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관중석이 완성될 무렵 한 기자가 이를 보고 이름을 'Spion Kop'이라고 부른 것이 그 이름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는 보어전쟁 당시 같은 이름의 언덕에서 전사한 많은 리버풀 출신 병사들을 추모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리버풀 서포터들은 그 관중석에서 정말 '무서운' 응원으로 세계에 알려집니다. 1985년 5월 29일 브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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