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들의 유니폼을 보게 되면 뒤에 등번호(백넘버)라고 불리는 숫자가 적혀있다. 이 숫자들은 단순히 선수들을 구별하게 위해 적어둔 것이 아니다. 지금부터 이 등번호(백넘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보자. 등번호라는 것은 1928년에 도입된 걸로 알려져 있다. 위에 말했듯 선수구별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라고 볼 수 있다. 지금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이 제도가 당시에는 도입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시범과 논의를 통하여 1933년 에버튼과 맨체스터 시티의 FA컵 결승전에서 최초로 도입되게 되었다. 1937년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전에선 A매치 최초로 백넘버가 도입되었다. 위에선 백넘버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엔 백넘버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보자. 예전에는 1번은 GK, 2~5번은 수비수, ..
EPL을 좋아하시는 팬 분이라면 한번쯤은 칼링컵에 대해서 들어보셨거나 시청하셨을 것이다. 꼭 EPL을 좋아하시는 팬이 아니더라도 박지성선수나 이청용선수의 활약한 뉴스를 보다보면 칼링컵이란 단어를 한번쯤은 접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잉글랜드의 많은 리그 컵들이 있기 때문에 칼링컵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많은 EPL을 좋아하시는 팬들과 한국선수들의 활약상을 봐주시는 팬들을 위해서 칼링컵에 대해서 설명해 보려고 한다. 우선 칼링컵이란 잉글랜드 1~4부 리그에 속하는 92개 프로축구클럽이 참가하는 리그컵대회로 1960~1961시즌 처음으로 시작됐다. 이때는 풋볼리그컵 이라고 불리었다. 이 풋볼리그컵이 칼링컵이라고 불린 건 2003~2004 시즌 대회부터였다. 이 리..
EPL을 보다보면 박싱데이라는 기간이있다. 박싱데이란 팀마다 열흘안에 4경기씩 하는등 살인적인 일정이 기다리는 기간이다. EPL을 보는 사람중 박싱데이라는게 있다는 사실만 알고 박싱데이라 어떤 것인가에 대해선 잘 모르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을 위해 박싱 데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위키백과에 나와있는 박싱 데이(Boxing Day)의 정의는 이러하다. 박싱 데이(Boxing Day)는 많은 영연방 국가에서 12월 26일을 가리키는 휴일이다. 많은 유럽 국가에서도 휴일이며 성 스티븐의 날 또는 성탄절 다음날로 불린다. 기원에 따라서 성탄절 다음 주중의 첫 날로 엄격하게 정의되기도 한다. 그러나 수십 년 동안 박싱 데이는 관련된 휴일이 다른 날로 된다 해도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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