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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알리라는 가수의 존재를 알게 된 사람이 많아 졌을 것이다. 아마도 그 이유는 가수 임재범씨가 알리를 극찬하였기 때문이다.

 

나도 임재범씨가 알리를 극찬했다는 기사를 보고 알리의 노래를 다시 찾아서 들어보게 되었다.

 

간단하게 알리(ALI)에 대해서 소개해보겠다.

 

알리의 본명은 조용진이며 출생년도는 1984년 11월 20일이다.

소속사는 트로피엔터테이먼트, 예당엔터테이먼트이다. 특이한 경력이 있는데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교수이다. 그만큼 알리의 소리는 인정을 받고 있단 것이다.


 

 


알리는 현재 3개의 디지털앨범을 낸 상태이다. 또 신승훈 20th Anniversary 앨범에 참여도 하기도 하였다. 물론 본인앨범이 아닌 다른 여러 앨범에도 참여를 하였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른 앨범에 참여한 곡 중 가장 인상 깊은 곡은 리쌍의 발레리노라고 생각한다. 이곡에서 알리의 목소리는 곡의 분위기에 잘 스며들었다고 생각한다. 알리의 목소리와 개리, 길의 목소리가 잘 어울려진 이 노래는 히트곡반열에 올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쯤에서 그렇다면 알리의 목소리는 어떤 목소리 일까? 우선 알리의 목소리는 통쾌하다. 알리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목소리에 강력한 펀치를 맞은 듯 한 통쾌함이 스며들어 있다. 이러한 파워풀한 알리의 목소리가 강한노래에 어울릴 것이라 생각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알리의 노래 중 ‘365일’과 ‘별 짓 다해봤는데’를 들어보면 알리의 목소리는 서정적인 노래에 가장 어울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다. 하지만 많은 대중들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난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요즘엔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개성 있는 사람은 드물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는 가수중 하나로 알리를 뽑고 싶다.

 

그렇기 때문일까? 최근 ‘나가수’의 새로운 멤버 후보에도 오르고 있다고 한다.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오는데 이럴 때 알리의 감성적인 노래로 여러분의 마음을 촉촉이 적셔보는 것은 어떨까요?